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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 - 삶의의미] 아동기에 질병의 주의점

MOONCO 2021. 1. 23. 20:53

 

5세 이전의 질병은 응석둥이로 발전될 가능성이 크다.

주변사람들의 걱정과 관심을 한몸에 받으면서

스스로를 '별다른 기여를 하지 않아도 얻을 수 있는 특별하고 대단한 존재' 라고 착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아이는 나중에도 주위사람들의 관심과 걱정을 유지하기 위해 애쓰는데,

공동체에 도움이 되지 않는 불필요한 저항을 일삼는다.

 

따라서 이 시기엔 치료가능한 손상은 최대한 빨리 치료하고

어떤 경우에도 아이의 응석이 발달하게 해선 안된다.

치료가 된 이후에도, 예방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다만 아이를 불안하게 만들거나,

아이가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막아서는 안 된다.

그리고 모든 기술과 지식은 아이의 수용력에 맞게 제시되어야 한다.

 


 

어릴적부터 공동체감정이 발달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아이의 미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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