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3~4주 후에 있을 시합에서 경쟁자들에게 사용할 기술을 미리 보여준다.
그러면 상대 선수들은 자신도 모르게 내 기술을 연구하게 된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 상대가 무의식 중에 내 전략과 경기 운영방식에 점점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라.
상대가 내 기술을 제아무리 연구하고 따라한다 한들, 나보다 잘할 수 있겠는가?
내가 가진 기술을 나보다 더 잘 구사하는 사람은 없다.
- 따라하는 사람은 반드시 원작자에게 진다.
- 연구의 목적은, 그 사람을 뛰어넘는 것이지 따라잡는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