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에 반드시 자본금이 필요한 건 아니라는 사실을
나는 이 일을 통해 알게 되었다.
내가 가진 자원을 명확히 파악하고
아이템을 찾는다면
얼마든지 돈을 벌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된 것이다.
자신이 가진 걸 잘 살펴보자
쥐뿔도 가진 게 없다고?
사업을 하기 위해 어마어마한 재능이 필요한 게 아니다.
내가 한 사업들을 보라.
별로 대단한 게 없다.
나의 경우는 전공도 별 의미가 없었다.
경영학과를 나왔지만 재무재표 보는 법도 다 잊었으니까.
스타트업을 하는 사람들과 네트워킹을 하며 많은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그들은 공통적으로 '어쩌다 보니' '하다보니' '방향을 계속 수정해나가다 보니'
성공에 이르러 있었다고 말했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좋다.
자신이 가진 것을 한번 쭉 써보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연히 스스로를 잘 안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나 자신을 제대로 파악하는 데도 노력이 필요하다.
어필할게 없는데 어떻게 투자를 받겠는가?
내 안에 뭐가 있는지 파악하는게 먼저다.
내 아주 작은 자원이, 엄청나게 큰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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