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에게 집중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했다.
그 외의 것들엔 겸허히 받아들였다.
날 위로하는 말들이 필요없었다.
나에겐 어딜 가든 나와 함께하는 친구가 있다
나. 바로 자신
둘중에 하나 골라.
? 둘다 내놔
무의식이 흘러나왔다
졸음이 밀려왔다
하지만 정신은 또렸했다
다른 누구도 신경쓰지 않을수있었다
어둠이 내 눈앞을 가렸다.
나는 빛을 보기 위해서
어둠을 지워낼 필요가 있었다.
어둠은 그저 가리고 있을 뿐이다.
과거의 나는 눈앞에 있는 것만을 믿었기 때문에 불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