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이 어렸을 때,
그의 농장에 주인을 알 수 없는 말 한 마리가 들어왔다.
그 말에게는 소유주를 나타내는 아무런 표식이 없었다.
이 말을 주인에게 돌려주기 위해서
그는 단지 그 말을 타고 길 위로 들어섰다.
그러고서는 말이 원하는 대로 가게끔 하였다.
마침내 말이 몇 마일 떨어진 어떤 농장에 도착했을 때,
말 주인이 그에게 물었다.
"어떻게 우리 농장의 말인지 알았니?"
에릭슨은 대답했다.
"전 몰랐어요, 하지만 말은 알고 있겠죠.
전 단지 말을 길 위로 올렸을 뿐이에요."
사람들은 자신의 문제가 어떻게 하면 해결 되는지 이미 알고 있다.
다만 그것을 떠올리지 못할 뿐이다.
따라서 우리는 다른사람에게 정답을 알려줄 필요가 전혀 없다.
그것이 그에게 정답이 된다는 보장이 전혀 없을 뿐더러,
이미 그 사람은 정답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해야할 것은,
그 사람만의 정답을 떠올릴 만한 적절한 질문을 찾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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