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과제는 아이를 최대한 일찍 협력자로 만드는 것이다.
기꺼이 남을 돕고, 또 자신의 힘이 부족할 때는
기꺼이 남의 도움을받는 공생인으로 만드는 것이다.
아이가 가정에서 자신을 동등한 파트너로 느끼면서
처음에는 아버지와 형제자매에 대해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주위의 모든 사람들에 대해서도
점점 더 큰 관심을 갖도록 해야 한다
이럴 때 아이는 짐이 아니라, 협력자로 성장할 것이다.
편안함을 느끼고, 주위 환경과의 접촉을 바탕으로
용기와 자신감을 발달시키게 될 것이다.
"우리는 모두 동등한 파트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