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누구에게도 직접적으로 명령한 적이 없다.
명령이 아니라, 제안을 했다는 것.
"이렇게 하시오. 저렇게 하시오"
"이렇게 하지 마시오. 저렇게 하지 마시오"
이런 식의 이야기는 결코 하지 않았다.
그 대신 이렇게 말하곤 하였다.
"이렇게 생각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렇게 하면 될까요?"
"이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는 언제나 사람들이 스스로 일할 기회를 주었다.
직원들에게 일을 하라고 시킨 적이 결코 없었다.
스스로 실수를 통해 배우도록 했다.
이러한 방법은
사람들로 하여금 잘못을 쉽게 바로잡을 수 있게 해준다.
상대방의 자존심을 세워 주고 자기 중요성을 느끼게 해 주며
반감 대신 협조를 불러일으킨다.
함부로 내리는 명령으로 생겨난 불쾌감은 굉장히 오래 지속된다.
분명히 나쁜 상태를 바로잡기 위해 내린 명령일지라도 말이다.
오늘부터 바로 실천하자
내 마음 속의 명령하고자 하는 생각을 인지하고,
이를 제안형태로 바꾸는 연습을 실행하는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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