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지수는 오르는데 투자자가 손해를 보는 이유?
주가지수에는,
신규상장기업이 반영되지 않는다.
- 예전부터 있던 기업으로 취급한다.
상장폐지기업이 반영되지 않는다.
- 애초부터 없던 기업으로 취급한다.
지금 시장에 있는 기업들은, 모두 살아남은 기업밖에 없다.
상장폐지로 인해 사라진 수많은 기업들은 주가지수에 반영되지 않는다.
주가지수에는 손해를 본 투자자들이 아예 들어있지도 않은 것이다.
재무제표가 중요한 이유
재무제표는 안 좋은 종목을 거르는데 유용하다.
1년안에 갚아야하는 부채가 얼마인지,
소송이 걸려있거나 다른 회사의 보증을 서고 있진 않은지,
고금리 차입금은 없는지 등
좋은 종목과 평범한 종목을 구분하긴 어렵지만,
그 둘과 안 좋은 종목을 구분하긴 쉽다.
주가지수가 계속 오른다고 하면,
우리는 안 좋은 종목만 거르면 무조건 수익을 볼 수 있다.
그런 방법이 필요할땐 재무제표가 유용하다.
관리종목에 편입되거나 상장폐지가 되지 않는 기준
요건 | 유가증권시장 (코스피) | 코스닥 시장 |
매출액 (지주회사는 연결기준) |
[관리] 50억 원 미만 [상폐] 2년 연속 |
[관리] 30억 원 미만 [상폐] 2년 연속 |
법인세비용 차감전 계속사업손실 | 해당없음 | [관리] 자기자본의 50%(또는 10억 이상)를 초과하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최근 3년간 2회이상 있을 때 [상폐] 관리종목 지정된 후 자기자본의 50%(또는 10억 이상)를 초과하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발생할 때 |
장기간 영업손실 | 해당없음 | [관리] 최근 4사업연도 영업손실 (지주회사는 연결기준) [상폐] 5년 연속 시 |
자본잠식 | [관리] 자본금 50% 이상 잠식 [상폐] 자본금 전액 잠식 [상폐] 자본금 50% 이상 잠식 2년 연속 |
[관리A] 사업연도(반기)말 자본잠식률 50% 이상 [관리B] 사업연도(반기)말 자기자본 10억 원 미만 [관리C] 반기보고서 제출기한 경과 후 10일 내 반기 검토(감사)보고서 미제출 or 검토(감사)의견 부적정, 의견거절, 범위제한한정 [상폐] 최근년말 완전자본잠식 A or C 후 사업년도(반기)말 자본잠식률 50%이상 B or C 후 사업연도(반기)말 자기자본 10억 원 미만 A or B or C 후 반기말 반기보고서 기한 경과 후 10일 내 미제출 or 감사의견 부적정, 의견거절, 범위제한한정 |
- 연결재무제표 작성대상법인 경우, 연결재무제표상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및 자기자본 기준
- 연결재무제표 작성대상법인 경우, 연결재무제표를 기준으로 하되 자기자본에서 비지배지분을 제외
- 기술성장기업, 이익미실현기업은 각각 상장 후 5년간 미적용
- 기술성장기업 상장 후 3년간 미적용, 이익미실현 기업 상장 후 5년 미적용
- 기술성장기업(기술성장기업부)은 미적용
- 기술성이 있고 연구개발 투자가 많은 연구개발기업에 대해 장기영업손실로 인한 관리종목 지정을 한시적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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