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당기순이익으로는, 내가 원하는 한 회사의 정확한 이익을 알 수 없다.
( 여러 회사가 합쳐져 있는 것이기 때문에 )
한 회사의 정확한 이익을 알려면 지배주주순이익과 비지배주주순이익을 나눠서 보아야 한다.
2011년, IFRS규정 적용 후 영업이익은, 회사가 스스로 정한다.
( 어떤 항목이 영업과 관련이 있고, 앞으로 지속할 가능성이 높은지를 스스로 정해, 재무제표에 반영 )
2008년, 코스닥 기업은 영업이익이 4년이상 지속될시, 관리대상이 된다는 규정이 생겼다.
2008, 2009, 2010년 3년동안 적자인 코스닥 기업은 2011년에도 적자라면 관리대상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2011년에 영업이익은, IFRS규정이 새로 도입되었으므로, 회사가 스스로 정할 수 있었다.
그래서 실제로 4년이상 적자라도, 관리대상으로 지정되지 않고 빠져나갈 수 있는 방법이 생겨버린 것이다.
이를 악용하는 기업들이 생기자, 금감원과 한국회계기준원은 2012년 영업이익의 계산방식을 과거로 되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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