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
음계는 다섯이나 그 변화는 너무 많고 색채도 다섯이나 그 변화는 다 볼 수 없고 맛도 다섯이나 그 변화는 다 맛볼 수 없다. 전쟁 계획도 마찬가지다. 정공법과 기습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변화무쌍을 전부 예측할 수는 없다.
전쟁은 정공법으로 시작하여 기공법으로 이긴다. 마르지 않기로는 강물 같고 끝나는가 하면 다시 시작한다 적의 허실에 따라 대응한다. 정공법은 자기방어가 먼저고 기공법은 적을 공격함이 먼저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자신이 보호된다는 것을 확실히 한 후 적의 허점을 파악해, 그 틈새롤 파고든다!
기습과 정공법을 적절히 사용하면 절대로 패하지 않을 수 있다. 전투 상황에 따라서 정공법이 기습처럼 사용될 수 있고, 기습이 정공법처럼 사용될 수 있다. 적이 예측하지 못하게 행동하면 내가 싸움을 주도할 수 있다.
유능한 장수는 많은 이들 다스림을 적은 이들 다스리듯 한다. 마치 소수의 병사를 다루는 것 처럼 많은 이들이 톱니바퀴처럼 맞아떨어지게 만든다. 많은 사람들을 다루려면, 그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도록 만들어야 한다 적정한 위치에, 적정한 팀으로 있을 수 있도록
깊은 산골에 가둔 물을 한꺼번에 터뜨리는 것 산중 높은 곳의 호수의 물을터서 천길 아래로 내리 쏟는 것 그것이 바로 승자의 전쟁이다. 적은 패할 수 밖에 없다. 압도적인 세력과 맹렬한 힘은 막을 길이 없다. 이길것이라는 확신을 가졌을때만 싸움을 걸어야 하고, 일단 싸움이 시작되면, 맹렬히 적을 몰아세워야 한다.
첫째, 싸움터 거리와 지형 둘째, 병력과 보급 물자 셋째, 인적 자원 넷째, 전쟁 수행 능력 다섯째, 승산 지형이 이동하기 쉬워야 병력과, 물자의 이송이 쉽고 병력과 물자가 많아야 인적 자원을 제대로 활용 할 수 있고 인적 자원을 제대로 활용해야 전쟁 수행 능력이 커진다. 전쟁 수행 능력이 커야 비로소 승리할 수 있다. 접근이 쉬워야, 많이 투자 할 수 있고 많이 투자 해야, 내 본 능력을 활용할 수 있고 내 본 능력을 활용해야 이길 수 있다.
어질고 의로운 이에게는 모든 사람이 즐겨 복종한다. 무도한 자에게는 민심이 그들 버리고 만다 다른 사람을 관리하는 사람은 선하고, 정의로워야 한다!
이길 조건을 갖추고 싸우는데 왜 지겠는가? 패하는 군대는 먼저 싸우고 나서 이김을 구한다. 승리하는 군대는 이길 수 밖에 없도록 해놓고 싸운다. 이길 조건을 갖추지 않았다면, 절대로 먼저 싸움을 걸어선 안된다. 이길 조건을 갖추는게 우선이다.
전쟁이 길어지면 군대가 둔해지고 슬기로운자가 뒷감당을 하지 못한다. 재정이 바닥나고 제 3자가 틈을 노린다. 지치고 사기가 떨어진 군사는 성을 공격해도 소모전이 되고만다. 그러니 전쟁은 참고 참다가 부득이할 때 싸움에 나선다. 속전속결만이 가장 좋은 작전이 될 수 밖에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