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22세가 되면 심장마비로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에릭슨을 만나러 왔다.
그녀의 어머니, 할머니, 증조할머니도 그 나이에 죽었다는 것이었다.
( 일반적인 나의 반응으론,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
죽음에 대한 준비를 열거하면서
그녀는 빚을 지고 세상을 떠나고 싶지 않으므로
모든 빚을 갚으려는데 열심이라고 이야기했다.
최면상태에서 그녀는 만약 그녀의 어머니나 할머니가 23세까지 살았다면,
더 오래 살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에릭슨의 추측에 동의했다.
그녀는 또한 어떤 채무도 갚을 날짜에 정확하게 갚아야 한다는 것에도 동의했다.
회기가 끝날 무렵 에릭슨은 정확하게 14개월 후,
즉 그녀가 만 23세가 되는 날 치료비를 갚으라고 지시했다.
그녀는 채무를 갚아야 할 정확한 날짜에 다시 나타났다.
자신에게 진 빚을 이용해,
그녀가 23살까지 살아야하는 이유를 만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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