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inStorm/소설
사람들은 내게 말하기를 좋아한다. 그러고서는 내게 왜 그렇게 좋은 친구들이 많은지 묻는다. 그 이유는 그들 자신도 알것이다. 그들이 나를 좋아하는 이유와 같다. 그는 말하는 비중이 적다. 대화에서 말하는 비중을 10으로 친다면, 그는 2의 비중을 차지할 것이다. 그는 지식을 머릿속에 일방적으로 주입시키려 하지 않고 스스로 바른 길을 찾아나가도록 길을 열어주었다. 세상엔 탁월한 자와 그렇지 못한자로 나뉜다. 그는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데 탁월했다. 상대방에게 스스로 바른 길을 찾아나가도록 하는 것이 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을 알았다.
나한테 바란다해도 내가 원하지 않는다면 나는 움직이지 않아. 나에 원하는게 있다면, 나한테 해주는게 있어야지. 그게 불편하다는 건 나의 문제 그들의 바램을 바램자체로 인정해주자. 인정해준다고, 내가 그렇게 해야한다는 의무는 아니니까.
그리고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에 관한이야기 두 사람이 만나면 벌어지는 일들 자신과 같은 사람들끼리 만나면 벌어지는 일들
와 진짜? 너무 비싸네 ㅋㅋㅋ 사실 비싸다는 것은 주관적이라는 것을 난 알고 있다. 하지만 내 생각은 중요하지 않다. 그들에겐 그들이 그렇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하다. 그들에게 중요한건, 그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는 사실이다.
젊은 시절 그에겐 꿈이 있었다.
무의식과 의식을 인식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이야기 인식하는 사람 의식적으로 처리하는 일이 극히 일부분 인 것을 깨닫고, 무의식적으로 좋은 행동을 하는 곳에 의식적인 노력을 모두 쏟는사람 의식적으로 처리하는 일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의식적인 좋은 행동을 하고자 노력하는 사람 무의식 = 익숙하다 의식 = 익숙하지 않다. 성공이 익숙한 사람 실패가 익숙한 사람 성공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 실패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 성공과 실패로 나뉘지 않는다. 익숙한가 그렇지않은가로 나뉜다. 자신이 되기위해 노력하는 사람과, 다른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하는 사람의 이야기 부럽다. 저 사람처럼 될거야 이게 나야 넌 나를 받아들여야 해 너가 무슨 짓을하든 신경 안써 답은 하나가 아니야. 그는 말했다. 수치스러운 기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