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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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맡고 싶어하는 친구의 마음을 바꾸어놓는말 "나는 이번 일이 공적인 지위에 있는 사람에게 맡기기엔 현명하지 못하다고 생각해" 보상받기 싫어하는 친구의 마음을 바꾸어놓는말 "나좀 도와줘, 보상을 처리할 방법이 없어" 나에게 바라는 것이 있는 친구의 마음을 바꾸어놓는말 "나를 믿어주는건 고맙지만, 내 능력이 부족해서 유감이야. 다른 좋은 사람 추천해줄게" 다른 사람에게 무엇인가 주고자 할때는 "도와달라"하고 무엇인가 받고자 할때는 "도와준다"고 한다. 다른 사람의 말을 거절하고자 할때는 "나의 능력이 부족하다"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승낙하고자 할때는 "상대방이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 한다. 하기 싫은 부탁이 있을땐, "죄송합니다. 제 능력 범위 밖이에요."하고 하고 싶은 부탁이 있을땐, "당신이 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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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기분은 좋았네. 그녀는 부드러운 태도로 기초만은 괜찮다고 말해주더군 마음 한구석에는 아마 그녀의 말이 맞을지도 모른다고 믿고 싶지 뭔가. 내가 태고난 리듬감을 갖고 있다고 그녀가 말해 주지 않더라면 춤을 배우러 다니지 않았을 걸세. 그 말이 용기를 북돋아 주었네. 내게 희망을 주었지.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을 주었어. 주변 사람들에게 무능하다거나, 재능이 없다거나, 하는 일이 모두 잘못되어 있다고 말해 보라. 그렇게 되면 당신은 잘해 보려는 마음의 싹을 모조리 잘라 버리는 것이 된다. 그러나 반대방법을 사용해 보아라 즉, 격려를 아끼지 않고, 일을 쉽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하고, 상대방의 능력을 이쪽이 믿고 있다는 것을 알려 주면서 그 일에 대해서 아직 계발되지 않은 재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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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은, 내가 그의 능력을 존경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 쉽게 이끌어 갈 수 있다. 어떤 사람의 특정한 일면을 개선시키고자 한다면, 그 특정한 일면이 그 사람의 장점인 것처럼 이야기하라는 것이다. "만일 그대가 지닌 장점이 없다면, 장점을 가진 것처럼 생각하라." - 셰익스피어 -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에게도 계발시켜 주고 싶은 점이 있다면, 그 장점이 있다고 가정하고 그것에 대해 자주 말하라. 그들에게 좋은 평판을 가질 수 있게 해주어라. 그렇게 되면 그들은 당신을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온갖 노력을 다할 것이다. "넌 네가 지니고 있는 장점들을 잘 모르고 있어" 사람은 이 말을 의심하거나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 말을 몇 번이고 되뇌인다. 이 말을 들은 사람은 자신의 장점이 있다고 믿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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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 회사의 사장인 로퍼는 골칫덩어리인 신입사원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었다. 로퍼는 그의 작업물이 정확히 어떤 점에서 다른 것보다 뛰어난지 그 이유와, 젊은 그가 회사에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크다는 점을 말해주었다. 그 후로 며칠이 지나자, 그 신입사원은 태도가 180도 바뀌었다. 몇몇 동료들에게 사장과의 대화를 이야기 하면서 이 회사에는 훌륭한 것을 고맙게 여기는 사람이 있더라고 말했다. 로퍼는 단순히 "자네, 참 잘했네"라고 말한 것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제작물이 뛰어났음을 구체적으로 지적해 주었다. 일반적인 찬사를 늘어놓기보다는, 구체적인 업적을 들추어냈기 때문에 그의 칭찬은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더 깊은 의미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구체적인 칭찬은 사람의 가슴에 와닿는다. 상대방에게 그저 기분 좋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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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을 비난할 경우의 부정적인 효과와 체면을 세워 줄 경우의 긍정적인 효과에 대한 토론중 어떤 부사장은 회의에서 어느 생산자 감독자 한 사람에게 아주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는 윽박지르는 목소리로 과장의 잘못을 꼬집으려 했습니다. 과장은 동료들 앞에서 무안을 당하기 싫어서 대답을 얼버무렸습니다. 그 때문에 부사장은 화가났고, 그 감독자를 거짓말쟁이로 몰아세웠습니다. 그 회의 이후로 두사람 사이의 신뢰감은 모조리 파괴되었습니다. 과장은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 경쟁사로 전직하게 되었는데 그는 그곳에서 아주 일을 잘하고 있습니다. 마케팅 당담자인 안나 마조네는, 신상품을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중대한 실수를 범했다. 엎친 데 덮친 겪으로 그녀는 이 프로젝트에 대한 보고도 해야했다. 그녀는 보고가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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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체면을 세워 주는 일! 이것이야말로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한 일이다. 대개 해고를 시작하는 말은 이렇다. "여기 앉으시죠. 이젠 세금철도 끝났고 당신이 해야 할일도 더 이상 없는 것 같습니다." "하기야 들어오실 때부터 바쁜 한철 동안만 고용되었음을 아시고 계셨겠지만..." 이런말을 들으면 사람은 '실망'과 '버림받은느낌'을 갖게 된다. 그들은 대부분 평생을 그들의 분야에 종사한 사람들이며, 자신을 그토록 아무렇지 않게 해고하는 회사에 대해 특별한 애정을 가질 리가 없다. 대신에 이렇게 말하면 어떨까? "스미스 씨, 일을 참 잘해 주셨습니다. 지난번 뉴욕일은 꽤 어려운 일이였습니다." "그런데도 그처럼 훌륭하게 일을 처리해 주어서 우리 회사에서는 당신을 무척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워낙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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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은 명령을 보다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사람들은 명령을 내리는 결정에 자신들이 참여하게 되면 그 명령을 쉽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부품을 생산하는 조그만 공장의 주인이 있었다. 공장에 대규모 주문이 들어왔는데 작업 스케줄이나 납품하기까지의 기간을 고려해볼때 아무리 궁리해 보아도 납품기한을 맞출 수 없었다. 그는 직공들에게 더 많은 일을 하도록 해야 했다. 그는 단순히 일을 많이하라는 지시를 내리지 않았다. 직공들을 모두 한곳에 모아 놓고 그들에게 상황을 설명해 주었다. 성공적으로 납품을 한다면, 회사와 본인들에게 얼마나 이득이 되는지도 말해주었다. "우리가 이 주문량을 처리할 방법은 없을까요?" "이 주문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할 다른 생산 방식을 누가 생각해 낼 수 있나요?" "작업 시간이나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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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누구에게도 직접적으로 명령한 적이 없다. 명령이 아니라, 제안을 했다는 것. "이렇게 하시오. 저렇게 하시오" "이렇게 하지 마시오. 저렇게 하지 마시오" 이런 식의 이야기는 결코 하지 않았다. 그 대신 이렇게 말하곤 하였다. "이렇게 생각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렇게 하면 될까요?" "이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는 언제나 사람들이 스스로 일할 기회를 주었다. 직원들에게 일을 하라고 시킨 적이 결코 없었다. 스스로 실수를 통해 배우도록 했다. 이러한 방법은 사람들로 하여금 잘못을 쉽게 바로잡을 수 있게 해준다. 상대방의 자존심을 세워 주고 자기 중요성을 느끼게 해 주며 반감 대신 협조를 불러일으킨다. 함부로 내리는 명령으로 생겨난 불쾌감은 굉장히 오래 지속된다. 분명히 나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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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자신의 부족한 점과 그들의 뛰어난 점으로 말을 터야한다. 절대 내 입에서 그들의 잘못된점이 나와선 안된다. 내 입에서 나와야 할 말은 "나도 그런 잘못을 한적이 많다." "그런 잘못은 아무것도 아니다." "나에 비해 너는 대단한 것 같다." 라는 말 뿐이다. 그들은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알고있다. 자신의 잘못은 자신이 인정해야만 의미가 있다. 설교하지 않고, 협박이나 경고하지 않고, 그저 자신이 겪은 사실만을 이야기 하는 것
MOO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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