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

PBR PBR은 장부상의 자산가치를 통해 회사 가치를 판단한다. PBR에 의하면 자산이 100억인데, 시가총액이 90억이면 10억이나 저평가 되어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장부가치라는 것에서 한계가 드러난다. 만약 회사가 물건을 살때 개당 1000원에 사서 재고로 쌓아놓았는데, 시간이 지나 이 물건의 가격이 개당 2000원으로 올랐다면 이 물건의 장부가치는 1000원이나, 실제가치는 2000원이 될것이다. 만약의 이 물건을 20억원어치를 사놨다면, 나중에는 40억의 가치를 가진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는 장부에 새로 적히지 않으므로, PBR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다. PER PER도 마찬가지다. 회사의 이익이라는 것은 얼마든지 조정할 수 있다. 감가상각비란, 이익을 낼 수 있는 기계의 ..
필요정보 ( 2018/12, 삼성전자 기준 ) 자본총계중, 지배주주지분 : 약 240억 2019년 예상 ROE : 8.79% 주주 요구수익률 : 8% 예상 초과 이익 : ( 8.79% - 8% = 0.79% ) 발행주식수 ( 보통주 / 우선주 ) : 5,969,782,550 / 822,886,700 우선주 시가총액 약 34.3조 RIM 통한 회사가치 = 240 + ( 240 * 0.79% ) / 8% = 240 + 23.7 = 263.7 (조) 적정 주가 측정 1. RIM으로 측정한 기업가치에서, 우선주를 시가총액에서 빼고, 보통주만 계산하는 방법 ( 우선주도 따로 가치를 구해 더해주는 것이 좋지않을까? ) 보통주가치 = RIM 통한 회사가치 - 우선주 시총 = 263.7 - 34.3 = 229.4 (조..
아래의 방식으로 기업가치를 측정한 것. 기업가치 = 자산가치 + 초과이익의 현재가치 = 자본총계 + 초과이익 / 기대수익률 * 은행에서 돈을 풀때마다, 돈의 가치는 떨어진다. 기업은, 가치가 떨어진 것보다 많은 이익을 내야만 한다
A 회사 ( 이익나기 전 ) 주가 10,000 주식수 10,000 시가총액 1억 당기순이익 1천만 주당순이익 1,000 배당률 30% 주당배당금 300 ( 주주에게 돌려주는 금액 ) 주당잉여금 700 전체배당금 3백만 이익잉여금 7백만 A 회사 ( 이익난 후 ) 시가총액 1억 7백만 ( 배당후 남은 금액 포함됨 ) 주식수 10,000 주가 10,700 ( 주가 상승! )
상대가치법 비교대상을 찾아서 가격을 정하고, 회사에 적용한다. - 비교대상에 따라서 가치가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다. 절대가치법 투자대상 자체에서 나오는 이익이나 현금을 통해 가치를 평가한다. * 상대가치법으로 비교하는 회사와, 비교받는 회사가 둘다 나쁜 회사일수도 있다. * 절대가치법은 실제 이익과 현금을 통해 결정되기에, 회사의 평균적인 가치를 비교적 안전하게 구할 수 있다. 1. 절대가치법으로 많은 이익과, 자산을 가진 회사들을 고른다. 2. 고른 회사들을 서로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가치대비 낮은 주가인 회사들을 추려낸다. PER 활용하기 PER : 주가 / 주당이익 회사가 자본을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 볼 수 있다. 자본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이익을 잘 내지 못하는 회사는 PER이 높고, 자본을 ..
주식을 통해 돈을 벌기 위해선, 주식을 싸게사서, 비싸게 팔아야 한다. 싸게 사서, 비싸기 팔기 위해선, 주식이 싼지 비싼지 알아야 한다. 주식이 싼지 비싼지를 알기 위해선, 회사의 가치를 측정 할 줄 알아야 한다. 가치 > 가격 = 싸다 가치 < 가격 = 비싸다 그러므로 회사의 가치를 측정할 줄 모르면 우리는 주식이 싼지 비싼지 판단할 수 없으므로 돈도 벌 수 없다! 반면에 가치를 측정할 줄 안다면, 우리는 돈을 벌 수 있다. 여러가지 가치 측정 방법들 1. 이익이 가치다 주가와 이익을 비교해, 이 주식이 싼지 비싼지 측정 PER ( Price Earning Ratio ) : 주가와 이익의 비율 ( 주가 / 주당순이익 ) PER이 높다 = 주가가 이익보다 높다 PER이 낮다 = 주가가 이익보다 낮다 이..
특정 기업의 관리종목, 상장폐지에 관련된 내용은 감사보고서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코스닥 기업은 ( 코스피 아님 ) 법인세비용 차감전 계속사업손실이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하는 일이 최근 3년간 2번이상 발생한 경우 관리대상으로 편입된다. 회사에서는 이를 피하기 위해 자기자본을 늘린다. 별도재무제표 기준 코스닥 기업의 영업이익이 4년이상 적자가 되거나 매출이 30억이하가 되면 관리대상으로 지정이 된다. 이는 별도재무제표 기준이므로, 몇몇 기업들은 이를 이용해 회사전체(연결재무제표상)의 영업손해가 4년이상 지속되더라도, 관리대상이 되지않기 위한 방법을 찾았다. 1. 특수관계자와의 교류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과, 이를 판매하는 매장이 있을때, 공장과, 매장이 서로다른 회사(법인)로 나누어져 있다면,..
증자란, 회사가 기존 주식의 양을 늘리는 것이다. - 유상증자 : 새로운 주식을 만들어 투자자들에게 파는 것 (만들어 늘림) - 무상증자 : 기존의 주식을 나누어, 주식이 더 활발하게 거래되도록 1주당 가격을 낮추는 것 (나누어 늘림) - 증자를 하면, 주가가 떨어진다 ( 주가 = 자본 / 주식수 , 자본은 그대로지만 주식수가 늘어나므로 ) - 유상증자시, 회사가 자본잠식을 피할 수 있다. ( 자본금(투자금)이 늘어나므로 ) 감자란, 회사가 기존의 주식을 없애는 것이다. - 감자를 하면, 주가가 오른다 ( 주가 = 자본 / 주식수 , 자본은 그대로지만 주식수가 줄어드므로) - 기존 주주의 주식수가 줄어든다. ( 보유 주식의 일정 퍼센트가 사라진다 ㅠ ) - 회사가 자본잠식을 피할 수 있다. ( 자본은 그..
자본잠식이란, 회사가 투자한 원금이 손실되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사장이 4억, 투자자가 1억을 합쳐 사업을 시작했다면, 원금은 5억이 될것이다. 이때, 이 원금을 재무제표상에서 "자본금"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 자본금이 손실나는 정도를 비율로 나타내, "자본잠식률" 이라고 부른다. 회사의 현재 "자본총계"가 "자본금"보다 작다면, 자본잠식 인것이다. 그리고 이 "자본잠식률"이 50%이상, 그러니까 "자본총계"가 "자본금"의 반 조차 되지 않는다면, 코스닥기업은 관리종목으로 편입되고, 완전잠식되면 상장폐지가 된다. ( 코스피기업은 다른 조건을 적용한다 / 이전 블로그 글 참조 ) 이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1. 자본총액을 늘린다. ( 증자를 한다 )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증자를 통해 자본..
MOO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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