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신조를 묻자 간단한 답이 돌아왔다.
"규율이 곧 자유다"
경제적인 자유이건 더 많은 자유시간이건 질병으로 부터의 자유이건 간에,
삶에서 자유를 원한다면 규율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네이버 실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이 있다.
'둘은 하나이고, 하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메시지다.
계획이 두 개 있는 사람은 하나를 잃으면 하나가 남는다.
하지만 하나밖에 없다면?
그 하나를 잃으면 망한다.
이는 프란츠 카프카의 "있지 않은데 필요로 하는 것보다는, 있는데 필요로 하지 않는 편이 낫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우리는 하나 이상의 계획을 갖고 있어야 한다.
하나가 고장 나서 전체가 멈춰버리는 일은 늘 생겨난다.
"강해지고 싶다면 강해지면 된다."
이는 팀 패리스의 라디오 시청자 한명의 인생을 바꿔 놓은 문장이다.
그는 조코의 말을 듣는 순간 힘겨웠던 마약중독을 완전히 끊어낼 수 있었다.
'강해지고 싶다면 강해지면 된다'는 말에는 가슴에 와 닿는 단순한 진리가 들어 있다.
'강해진다는 것'은 무엇보다 강해지겠다는 '결심'을 뜻한다.
따라서 다음 결정부터 곧바로 강해질 수 있다.
디저트를 '거부'하기가 힘든가? 강해져라.
그 결정부터 시작해 강해지면 된다.
숨이 찬가? 그래도 계단을 이용하라
이런 식으로 점점 더 많은 일에 대한 통제를 강화해나간다.
시작점은 크거나 작거나 상관이 없다.
강해지고 싶으면 강해지면 된다.
강한 정신력을 소유하려면 먼저 자신이 생각하는 능력보다 더 강하게 자신을 몰아세워야 한다.
그러면 내면의 더 큰 깊이를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어려움이나 불편함을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이는 집단에 합류하는 것이다.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을수록 사명감은 더욱 강해진다.
강해지고 싶다면 방법은 한 가지다.
강해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