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inStorm/가치관

나는 4개의 책을 동시에 읽었고, 기타를 배우는 동시에, 프로듀싱도 배웠고, 그림을 그리고 소설을 썼다 게임을 하는 동시에, 인간관계 능력을 증진시키고, 주식공부를 하는 동시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냈다. 그럼에도 나의 시간은 남아돌았다.
경쟁은 자기 자신과만 한다. - 자기 자신과의 경쟁하기 - 타인과의 경쟁 안하기 자신에게 당당하다. -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한다. 자신을 표출한다. - 타인과는 다른 본인 그대로의 모습을 행동으로 표출한다.
나에게 기대를 하는 사람은 주위에서 자주 볼수 있다. 가족, 친구, 연인 가까운 사람들부터 나에게 거는 기대가 많다. "이 것 좀 해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기대를 들으면 어떤 마음이 드는가? "오케이 해줄게" "그건 좀 아닌것 같은데" "내가 왜?" 전부 옳은 반응이다. 사람은 모두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나는 무조건 상대의 기대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습관이 있다. 상대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 욕구. 그것이 나를 불안하게 한다. "내가 만족 못 시키면 어쩌지?" 만족 못 시키면 뭐 어때서? 나는 상대의 기대를 충족시킬 의무가 없다. 상대가 우리에게 바라는 게 있다면, 나에게 그에 합당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이는 나에게도 마찬가지다 상대는 나의 기대를..
내가 어떤 기술에 의해서 호되게 당했다면, 당장 그 기술을 배워야 한다. 그 기술의 위력을 나만큼 잘 이해하는 사람은 또 없을 것이다.
게으르기. 미친듯이 놀기. 하루종일 누워있기. 하루종일 유튜브 보기.
분명히 내 적수들은 나보다 태극권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었다. 하지만 난 알고 있는 기술을 완전히 내 것으로 소화했다. 난 적중률이 높은 작은 동작을 취한 반면, 상대선수들은 대부분 크고 불필요한 동작을 취했다. 막상막하의 경기에서 약간이라도 더 정교한 기술을 가진 사람이 이기게 마련이다. 최고의 선수로 만들어주는 것은 아주 당연하게 보이는 기본기에 깊이 정통하는 것이다. 언제나 깊이는 넓이를 이긴다. 왜냐하면 깊이는 만질 수도 없고 의식할 수도 없는 우리 속에 잠재하고 있는 창조적인 요소들이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통로를 열어주기 때문이다.
초심자의 마음가짐 실패에 투자하라 주기적으로 게임을 분석하라 일부러 거친 경기를 하라 슬럼프에 빠져라 좌절을 겪어라 성장하라 성장에서 오는 시련기를 성장과정의 일부로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길러라 모두들 잘하길 기대하는 상황에서 배움에 대한 겸손함과 열린 마음을 유지하라. 조던은 NBA의 역사에서 그 어떤 선수보다도팀의 승리를 위해 많은 막판 슛을 날린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조던이 농구역사상 가장 많은 막판 슛을 놓쳐 자기 팀에 패배를 안겨준 장본인이라는 사실을 아는 이는 드물다. 그를 위대하게 만든 것은 완벽함이아니라 한눈팔지 않고 외길을 걸어온 그의 불굴의 의지다.
이반에게는 잔인한 면이 있었다. 그는 상대를 바닥에 내팽겨쳐야 적성이 풀렸다. 아무리 기를 써도 그의 공격을 막아 낼 수 없었다. 그는 너무도 빨랐다. 그의 움직임을 볼 수 없는데 어떻게 그의 공격을 피할 수 있겠는가! 긴장은 절대 금물! 하지만 그가 다가올 때마다 긴장하지 않을 수 없었다. 화물열차같이 육중한 그의 몸이 하룻밤에도 50번이나 나를 밟고 지나가는데 어떻게 긴장을 풀 수 있단 말인가! 도장에 갈 때마다 2가지 선택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반을 피하거나 아니면 내 몸이 만신창이가 되거나, 수개월간 나는 이반의 샌드백이었다. 말이 쉽지 벽에 박치기당하는 상황에서 "실패에 투자하라"라는 말을 진정으로 이해하기란 결코 쉽지 않았다. 매일밤 벽에 머리를 부딪쳐야 했다. 대련이 끝나면 온몸은 피멍투성이..
우리가 인식하지 않는다고 해도 시간은 가고 상황은 변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식해야 한다.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상황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엄청 뜯어 고쳤네 난 원래 이랬어 들어가서 자 싫어
MOO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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