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inStorm

대표 주제 : "비극, 시련, 부족, 불안, 위협, 열등"의 순차적 해결 정체를 밝혀야 한다. 자신을 인정받고 싶은욕구 남들이 아닌 자신에게 인정받는 삶 그는 행동해야 했다.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야 했다. 예전엔 그것을 가두어놨다 하지만 더 이상 가두어놓기 싫었다 그들을 풀어주었다 여태까지 숨겨져 있던 모습들이 속속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난 견뎠다 난 버텼다 그것들을 받아내야했다 아 그만하자 와 뭐야ㅋㅋㅋㅋㅋ 이제 그만해야지 역시 그만하는게 좋아 얘는 왜 이러냐 역시 그만해야지 ... 현타 온다 4시까지만 하자 이제 그만해볼까 어 저번에 그거 뭐였지? 진짜 그만하자 창문을 열어야 한다 방충망을 걷어내야한다 커튼을 걷어야한다 나는 두려울 때 움직였다. 두려움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난 실패가 두려웠다. 그것을..
빨려들어간다 모든 것은 의미 없다는 생각에 이게 무슨 의미가 있냐는 생각에 내가 여태까지 해온 일이 헛수고라는 생각에 내가 다 알아 난 모든 걸 알아 나 이미 알고 있어 난 처음부터 알아
야 쟤 봐봐 ㅋㅋㅋㅋ 아까 부터 우리 계속 보는데? ㅇ? 뭐지; 관심있는듯? ㅋㅋ 제발 오지마라;;ㅋㅋㅋㅋ야 온다 온다. 4년만 기다려줘 응. 기다릴게 야 저거 다희 아냐?? 무슨소리야ㅋㅋㅋㅋㅋ 아니 저거봐 쟤 쟤. 닮았는데? ....? 모르겠다. 어떻게 해야하지? 모르는게 당연한 건가? 뭘 모르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나? 내가 원하는게 뭐야? 그는 알아챘다.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여태까지 자신을 망쳐온 것은 자신이 그토록 비난하던 다른 사람이 아니라 단점을 숨기고 가두어어온 바로 그 자신임을 그는 알아챘다. 어떤일에 대해 노력하는 것을 스스로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인정을 바란다면 그들에게 나의 노력에 대한 평가를 맡기는 거야 왜 타인에게 나에 대한 평가를 맡기지? 그 사람은 나의 진정한..
싸움 광활한 대지 자신의 대한 신뢰 거침없는 발걸음 다른 사람에겐 위협 그에겐 아무것도 아니다. 빙산 너무도 높은 빙산 널부러진 시체 그는 그 위에 있다 그는 여태까지 볼 수 없는 새로운 사람이였다. 사람들은 낮서고 어색한것은 본능적으로 피한다. 하지만 그는 어딘가 익숙한 면이 있었다. 사람들은 그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오묘했다. 그는 익숙하면서도 새로웠다.
어떤 사람의 의견은 존중할 만하지만, 다른 사람의 의견은 존중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것이 옳은가? 좋은 의견은 존중하고, 나쁜의견은 존중하지 말아야 겠지? 그리고 현명한 사람의 의견은 좋고 현명하지 못한 사람의 의견은 나쁘겠지? 체조 연습에 열중하고 있던 학생은 만인의 찬양과 비난을 경청해야 할까, 아니면 의사 또는 체육가 한 사람의 말만 들어야 할까? 그는 많은 사람들이 아니라 오직 한 사람의 책망을 두려워하고 또 칭찬을 반가워해야겠지? 모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그것에 따르기보다는 오히려 분별력이 있는 한 사람의 교사가 좋다고 생각하는 방식에 따라 행동하고 훈련하고 먹고 마셔야 하겠지? 그가 한 사람에게 복종하지 않고 그 의견과 칭찬을 존중하지 않는다면, 그래서 분별력이 없는 많은 사람들의..
그들은 나와 달랐다. 그들은 항상 이겼다. 그들은 빛났다. 그들이 부러웠다. (주인공의 이상)
대표 주제 : 비극, 시련, 부족, 불안, 위협, 열등 우리는 컨트롤러다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는 부류 불가능하다고? 물론 불가능한 사람도 있다. 바로 당신같은 사람들. hour 깊고 어두운 방속 모니터 불빛과 본체의 팬이 탈탈거리는 소리 안경 쓰고 뚱뚱한 사내 여기저기 널부러진 컵라면 용기와 음료수 페트병 5년전 야 땅콩! 아 왜; 뭔데 그는 멈추지 못했다. 그의 무의식은 계속 외쳤다. 하지만 그의 의식은 무의식을 바라보지 않았다. 무의식은 감옥에 갇혔다. 아니 왜 나한테만 그래? 내가 이상한 거야? 할게 없는데 뭘 해야 할까. 모르겠어 난 힘들어 이것 좀 해줘. 기다릴게 하고 싶은데, 기회가 없네. 하고 싶다 뭐 살까 난 얘기할테니까 너는 들어 내가 뭘해야 할지 알려줘 나좀 도와줘 이거 할래? 추천좀 ..
우리는 최근에 한 젊은 여성을 견습 출납원으로 채용했습니다. 고객을 대하는 그녀의 태도도 훌륭했습니다. 그녀는 개인 구좌를 다루는 데도 정확했고 능률적이었습니다. 문제는 마감 시간이 되어 장부를 맞출 때 발생했습니다. 출납계장이 제게 와서 당장 그녀를 파면하겠다고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 그녀가 장부를 맞추는 것이 너무 느려, 다른 사람들이 모두 지체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참다 못해 몇 번을 되풀이해서 가르쳐 주었는데도 전혀 알아듣지를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다음날 저는 그녀가 정확하고 신속하게 고객들과 개인 구좌를 처리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녀가 장부를 맞출 대 왜 그토록 서툰가를 알아내는 데는 그다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사무실 문이 닫힌 뒤, 제가 그녀에게 이야기하기 위해 다..
에릭슨에게 글을 읽을 줄 모르는 중학교 1학년 소년이 의뢰되었다. 부모는 아들로 하여금 글을 읽게 하려고 갖은 방법을 썼지만, 애를 쓰면 쓸수록 소년은 더욱 퇴보했다. 지금까지 소년의 방학은 항상 글을 읽게 만들려는 사투의 과정이었다. 그러다 이번 여름 방학에는 에릭슨에게 보내졌다. "나는 네 부모님이 좀 완고하다고 생각하거든. 너는 네가 읽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나도 네가 읽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 이제 너와 나 사이에 그 문제는 잊어버리자. 하지만 나는 너를 위해서 무엇인가를 했으면 해. 그건 물론 네가 좋아하는 것이어야 하지. 자, 무엇을 가장 좋아하니?" "여름마다 아빠와 함께 낚시를 가고 싶었어요." 에릭슨은 아빠가 어디로 낚시를 가는지 아느냐고 물었다. 아이는 아빠가 어디로 낚시를 가는지..
MOO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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