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inStorm/책

그는 누구에게도 직접적으로 명령한 적이 없다. 명령이 아니라, 제안을 했다는 것. "이렇게 하시오. 저렇게 하시오" "이렇게 하지 마시오. 저렇게 하지 마시오" 이런 식의 이야기는 결코 하지 않았다. 그 대신 이렇게 말하곤 하였다. "이렇게 생각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렇게 하면 될까요?" "이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는 언제나 사람들이 스스로 일할 기회를 주었다. 직원들에게 일을 하라고 시킨 적이 결코 없었다. 스스로 실수를 통해 배우도록 했다. 이러한 방법은 사람들로 하여금 잘못을 쉽게 바로잡을 수 있게 해준다. 상대방의 자존심을 세워 주고 자기 중요성을 느끼게 해 주며 반감 대신 협조를 불러일으킨다. 함부로 내리는 명령으로 생겨난 불쾌감은 굉장히 오래 지속된다. 분명히 나쁜 ..
첫째, 싸움터 거리와 지형 둘째, 병력과 보급 물자 셋째, 인적 자원 넷째, 전쟁 수행 능력 다섯째, 승산 지형이 이동하기 쉬워야 병력과, 물자의 이송이 쉽고 병력과 물자가 많아야 인적 자원을 제대로 활용 할 수 있고 인적 자원을 제대로 활용해야 전쟁 수행 능력이 커진다. 전쟁 수행 능력이 커야 비로소 승리할 수 있다. 접근이 쉬워야, 많이 투자 할 수 있고 많이 투자 해야, 내 본 능력을 활용할 수 있고 내 본 능력을 활용해야 이길 수 있다.
"판단을 유보한 채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에 관심을 갖는 것" 이라고 문화인류학을 정의했다. 내담자의 반응이나 사고방식에 진정으로 호기심을 가지고 이해하게 되면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내담자의 삶 속에 내재화된 패턴이 그들이 속한 사회 규범과 불일치할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에릭슨은 증상을 사회적 상황에서 생긴 어려움에 대한 은유적인 표현으로 간주했고 사회적 맥락 속에서 개인을 이해하려고 했다. 그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내담자의 능력, 강점, 심지어 그들이 가진 병리적인 문제나 준거 틀까지도 자원으로 존중했다. 어떤 내담자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상황에 적응하려는 강한 정상적인 경향성을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다. 특정한 이론이 아니라, 내담자에게 영향을 줄..
어머니의 과제는 아이를 최대한 일찍 협력자로 만드는 것이다. 기꺼이 남을 돕고, 또 자신의 힘이 부족할 때는 기꺼이 남의 도움을받는 공생인으로 만드는 것이다. 아이가 가정에서 자신을 동등한 파트너로 느끼면서 처음에는 아버지와 형제자매에 대해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주위의 모든 사람들에 대해서도 점점 더 큰 관심을 갖도록 해야 한다 이럴 때 아이는 짐이 아니라, 협력자로 성장할 것이다. 편안함을 느끼고, 주위 환경과의 접촉을 바탕으로 용기와 자신감을 발달시키게 될 것이다. "우리는 모두 동등한 파트너다"
항상 자신의 부족한 점과 그들의 뛰어난 점으로 말을 터야한다. 절대 내 입에서 그들의 잘못된점이 나와선 안된다. 내 입에서 나와야 할 말은 "나도 그런 잘못을 한적이 많다." "그런 잘못은 아무것도 아니다." "나에 비해 너는 대단한 것 같다." 라는 말 뿐이다. 그들은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알고있다. 자신의 잘못은 자신이 인정해야만 의미가 있다. 설교하지 않고, 협박이나 경고하지 않고, 그저 자신이 겪은 사실만을 이야기 하는 것
그가 자신의 두눈을 찢으며 이렇게 말했다. "네 눈이 이렇게 작아서 중극인인 줄 알았지! 하하" 이런 상황에 마주치면 그 사람이 날 조롱하려고 하는지 아니면 정말로 몰라서 그러는지 확실히 느껴진다. 그는 정말 몰라서 그러는 것이였다. 몰라서 그러는데 화를 낼 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냥 넘어갈 수 도 없는일이다. 왜냐하면 그가 나중에 다른 동양인에게 똑같은 행동을 하면, 동양인의 기분이 상할 수 있고, 그가 봉변을 당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모른다고 해서 그냥 넘어가면 안된다. 미래에 있을 위험을 제거해주는 것이 모든 사람을 위한 행동이다.
어질고 의로운 이에게는 모든 사람이 즐겨 복종한다. 무도한 자에게는 민심이 그들 버리고 만다 다른 사람을 관리하는 사람은 선하고, 정의로워야 한다!
한 연구에서 무작정 부탁했을 때보다 이유를 말했을 때 더 쉽게 부탁을 들어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급해서 그러는데, 복사기 좀 써도 될까요?" 요구 사항이 사소하고, 납득할 만한 이유가 있다면 친절하게 도와주지 않을 까닭이 없다. 하지만 놀랍게도 그 이유에 새로운 정보가 없을 때에도 사람들은 그 요청을 쉽게 받아들였다. "복사를 좀 해야해서 그러는데, 복사기를 써도 될까요?" '~해서'라는 말을 듣자마자 아무 생각 없이 요청을 받아들이고 도와주어야 한다는 습관이 나온 것이다.
이길 조건을 갖추고 싸우는데 왜 지겠는가? 패하는 군대는 먼저 싸우고 나서 이김을 구한다. 승리하는 군대는 이길 수 밖에 없도록 해놓고 싸운다. 이길 조건을 갖추지 않았다면, 절대로 먼저 싸움을 걸어선 안된다. 이길 조건을 갖추는게 우선이다.
MOO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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