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주식

주식을 통해 돈을 벌기 위해선, 주식을 싸게사서, 비싸게 팔아야 한다. 싸게 사서, 비싸기 팔기 위해선, 주식이 싼지 비싼지 알아야 한다. 주식이 싼지 비싼지를 알기 위해선, 회사의 가치를 측정 할 줄 알아야 한다. 가치 > 가격 = 싸다 가치 < 가격 = 비싸다 그러므로 회사의 가치를 측정할 줄 모르면 우리는 주식이 싼지 비싼지 판단할 수 없으므로 돈도 벌 수 없다! 반면에 가치를 측정할 줄 안다면, 우리는 돈을 벌 수 있다. 여러가지 가치 측정 방법들 1. 이익이 가치다 주가와 이익을 비교해, 이 주식이 싼지 비싼지 측정 PER ( Price Earning Ratio ) : 주가와 이익의 비율 ( 주가 / 주당순이익 ) PER이 높다 = 주가가 이익보다 높다 PER이 낮다 = 주가가 이익보다 낮다 이..
특정 기업의 관리종목, 상장폐지에 관련된 내용은 감사보고서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코스닥 기업은 ( 코스피 아님 ) 법인세비용 차감전 계속사업손실이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하는 일이 최근 3년간 2번이상 발생한 경우 관리대상으로 편입된다. 회사에서는 이를 피하기 위해 자기자본을 늘린다. 별도재무제표 기준 코스닥 기업의 영업이익이 4년이상 적자가 되거나 매출이 30억이하가 되면 관리대상으로 지정이 된다. 이는 별도재무제표 기준이므로, 몇몇 기업들은 이를 이용해 회사전체(연결재무제표상)의 영업손해가 4년이상 지속되더라도, 관리대상이 되지않기 위한 방법을 찾았다. 1. 특수관계자와의 교류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과, 이를 판매하는 매장이 있을때, 공장과, 매장이 서로다른 회사(법인)로 나누어져 있다면,..
증자란, 회사가 기존 주식의 양을 늘리는 것이다. - 유상증자 : 새로운 주식을 만들어 투자자들에게 파는 것 (만들어 늘림) - 무상증자 : 기존의 주식을 나누어, 주식이 더 활발하게 거래되도록 1주당 가격을 낮추는 것 (나누어 늘림) - 증자를 하면, 주가가 떨어진다 ( 주가 = 자본 / 주식수 , 자본은 그대로지만 주식수가 늘어나므로 ) - 유상증자시, 회사가 자본잠식을 피할 수 있다. ( 자본금(투자금)이 늘어나므로 ) 감자란, 회사가 기존의 주식을 없애는 것이다. - 감자를 하면, 주가가 오른다 ( 주가 = 자본 / 주식수 , 자본은 그대로지만 주식수가 줄어드므로) - 기존 주주의 주식수가 줄어든다. ( 보유 주식의 일정 퍼센트가 사라진다 ㅠ ) - 회사가 자본잠식을 피할 수 있다. ( 자본은 그..
자본잠식이란, 회사가 투자한 원금이 손실되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사장이 4억, 투자자가 1억을 합쳐 사업을 시작했다면, 원금은 5억이 될것이다. 이때, 이 원금을 재무제표상에서 "자본금"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 자본금이 손실나는 정도를 비율로 나타내, "자본잠식률" 이라고 부른다. 회사의 현재 "자본총계"가 "자본금"보다 작다면, 자본잠식 인것이다. 그리고 이 "자본잠식률"이 50%이상, 그러니까 "자본총계"가 "자본금"의 반 조차 되지 않는다면, 코스닥기업은 관리종목으로 편입되고, 완전잠식되면 상장폐지가 된다. ( 코스피기업은 다른 조건을 적용한다 / 이전 블로그 글 참조 ) 이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1. 자본총액을 늘린다. ( 증자를 한다 )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증자를 통해 자본..
대손충당금이란 회사에 빌린 돈중에서, 감사원이 판단하기에 갚을 수 없는 액수를 적어 놓은 것이다. 이는 매출채권과 미수금으로 나누어지며, 주된 영업에서 발생한 빚을 매출채권, 그외의 영업에서 발생한 빚을 미수금이라고 부른다. 구분 당기말 매출채권 미수금 채권액 20억 2억 손실충당금 1억 5천만 소계 19억 1억5천만 그리고 이 손실충당금을 구하는 과정을 주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분 당기말 매출채권 미수금 연체되지 않은 채권 19억 1억5천만 연체된 채권 31일 이하 2천만 1천만 31일 초과 90일 이하 3천만 2천만 90일 초과 5천만 2천만 감사원은 연체된 채권과, 그 연체된 기간으로 손실충당금을 구한다. 이를 활용하면, 회사의 신뢰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주가는 회사의 미래 가치에 대한 가격을 반영해야 하므로, 미래에 중단될 사업과, 미래에도 지속될 사업을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때, 미래에 중단될 사업을 중단사업이라하고 미래에도 지속될 사업을 계속사업이라고 합니다. 그럼 중단사업손익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중단사업에서 발생한 손해와 이익을 의미하겠죠? 계속사업손익도 마찬가지 입니다. 계속사업에서 발생한 손해와 이익을 뜻합니다.
연결당기순이익으로는, 내가 원하는 한 회사의 정확한 이익을 알 수 없다. ( 여러 회사가 합쳐져 있는 것이기 때문에 ) 한 회사의 정확한 이익을 알려면 지배주주순이익과 비지배주주순이익을 나눠서 보아야 한다. 2011년, IFRS규정 적용 후 영업이익은, 회사가 스스로 정한다. ( 어떤 항목이 영업과 관련이 있고, 앞으로 지속할 가능성이 높은지를 스스로 정해, 재무제표에 반영 ) 2008년, 코스닥 기업은 영업이익이 4년이상 지속될시, 관리대상이 된다는 규정이 생겼다. 2008, 2009, 2010년 3년동안 적자인 코스닥 기업은 2011년에도 적자라면 관리대상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2011년에 영업이익은, IFRS규정이 새로 도입되었으므로, 회사가 스스로 정할 수 있었다. 그래서 실제로 4년이상 적자라..
2008년에 코스닥기업은 5년 연속 영업손실이 나면, 관리대상에 들어간다는 규정이 만들어졌다. 이 영업손실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이다. 2011년 : 국제회계기준 IFRS 도입 기본재무제표 = 연결재무제표를 뜻함 그러므로 기본재무제표는, 코스피 관리 대상 여부와는 관련이 없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영업손실이 나더라도,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난다면, 관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연결재무제표와 별도재무제표 연결재무제표 : 회사의 자산을 모두 합쳐서 보여주는 표 별도재무제표 : 회사의 자산을 나눠서 따로 보여주는 표 연결재무제표의 작성대상은 어디까지 일까? 다른 회사의 지분을 들고 있으면서 모회사 역할을 하는 기업을 지배기업, 모회사의 지배를 받는 자회사를 종속기업이라고 한다. 이 지배기업과, ..
주가지수는 오르는데 투자자가 손해를 보는 이유? 주가지수에는, 신규상장기업이 반영되지 않는다. 예전부터 있던 기업으로 취급한다. 상장폐지기업이 반영되지 않는다. 애초부터 없던 기업으로 취급한다. 지금 시장에 있는 기업들은, 모두 살아남은 기업밖에 없다. 상장폐지로 인해 사라진 수많은 기업들은 주가지수에 반영되지 않는다. 주가지수에는 손해를 본 투자자들이 아예 들어있지도 않은 것이다. 재무제표가 중요한 이유 재무제표는 안 좋은 종목을 거르는데 유용하다. 1년안에 갚아야하는 부채가 얼마인지, 소송이 걸려있거나 다른 회사의 보증을 서고 있진 않은지, 고금리 차입금은 없는지 등 좋은 종목과 평범한 종목을 구분하긴 어렵지만, 그 둘과 안 좋은 종목을 구분하긴 쉽다. 주가지수가 계속 오른다고 하면, 우리는 안 좋은..
MOO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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