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inStorm/책

"아니, 왜 긴장을 해야 해? 내가 이기면 준비를 잘한 결과일 거고, 내가 지면 준비가 부족한 때문이겠지, 뭐. 지금 와서 걱정한다고 해서 변하는 건 하나도 없어 그렇잖아? 일어나게 돼 있는 일은 일어나게 마련이야." - 플로이드 메이워더 - 충분한 준비만이 우리를 긴장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준다. 긴장은 그냥 되는게 아니다. 자기확신에서 오는 것이다. 자기확신은 준비를 얼마나 많이, 열심히 노력했냐에 달려있다. "내 일은 오늘 끝나는 게 아니다. 벌써 3개월 전에 끝났다. 오늘은 그냥 보여주는 것뿐이다." - 휘트니 커밍스 -
폴은 매일 밤 여러 도시에서 벌어지는 경기에 참가하느라 1년에 260일 이상 집을 떠나 생활한 적도 있다. 장기간 여행과 출장을 하게 되면 생활리듬이 깨지게 마련이다. 그래서 그는 간단하지만 강력한 방법을 사용한다. 그는 비행기에서 내려 짐을 풀자마자 헬스장을 방문한다. 단순히 실내 자전거를 15분 정도 타는 것만으로도 생체 리듬을 회복 시킬 수 있다. 그렇게 비행기에서 내리자 마자 운동을 하면, 시차에 따른 후유증을 절대 겪지 않는다. 타이탄의 도구들:1만 시간의 법칙을 깬 거인들의 61가지 전략 COUPANG www.coupang.com
돈 와일드먼은 82세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육체적 능력을 가지고 있다. 팀 패리스와 함께 헬기 스노보드를 타러 가기도 했다. 헬기 보딩은 정말 힘든 운동이다. 그런데 돈은 일주일 내내 하루에 15~16번씩 탔다. 젊은 사람들도 다리가 후들거리는 수준이다. 그럼에도 돈은 전혀 아무렇지도 않아보였다. 돈이 정말 잘하는 일이 한 가지 있다. '함께 하자'고 다른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것이다. 돈 주변에는 늘 그와 함께 할 사람들이 모여 있는데, 대부분 그보다 훨씬 어리다. 돈과 그들은 다들 넘치는 자신감을 발휘하며 마음껏 몰려다닌다.
하고자하는 목표에 다다르기 위한 기본요소들에 집중한다. 기본요소들을 사용하는 단계별로 천천히 따라한다. 타이밍과 정확성에 신경을 쓴다. 하나가 완전해지기 전까지 다음요소로 넘어가지 않고 반복한다. 그렇게 모든 기본요소가 완전해 질때까지 반복한다. 모든 기본이 완전히 몸에 익었다면, 그제서야 변화하는 상황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초보들이 변화하는 상황을 관찰하고만 있으면, 그들은 그것을 인지는 하지만 대처는 하지못한다. 하지만 고수들은 다르다. 고수는 그것을 인지하는 순간 무의식에서 반응한다.
적이 방비가 없을 때 공격하라! 전혀 생각 못할 때 쳐들어가라! 태무심하고 손 놓고 있을 때 공격하면 반드시 이긴다. 적을 한시 반시도 잊지 않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려보며 때를 잡으면 반드시 이긴다. 적의 약점을 재빨리 발견하고 기회를 노려 신속하게 이용하여 전쟁을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것이다. 아무리 완벽해도 허점이 있게 마련이다.
우리는 아무런 저항감이나 별다른 감정 없이 생각을 바꾸는 경우가 자주 있다. 그러나 만일 누군가 우리 생각이 잘못 되었다고 지적하기라도하면 분개하며, 고집을 부린다. 우리는 믿음을 형성하는 데 있어서는 놀라울 만큼 경솔하지만, 누군가가 우리의 믿음을 빼앗아 가려고 할 때에는 그 믿음에 쓸데없이 집착하게 된다. 우리에게 소중한 것은 그 생각 자체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로부터 도전받는 우리의 자존심인 것이다. 우리는 자기 것이라면 시계든 자동차든 혹은 천문, 지리, 역사, 의학지식이든 그것을 헐뜯기만 하면 여하튼 불같이 화를 낸다. 우리는 진실이라고 습관적으로 생각해온 것들을 언제까지나 믿고 싶어한다. 그 신념을 뒤흔들려는 것이 나타나면 분개한다. 그리고 무슨 구실을 붙여서라도 그 믿음을 지키려고 한다. 결국..
"제가 틀렸을 지도 모릅니다. 종종 그러니까요. 이 문제를 다시 한 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세상에 이 말을 반박하고 싶은 사람이 존재할 수 있는가? 논쟁을 하던중에, 상대방이 저 말을 꺼낸다면 어떤 마음이 들겠는가?
상대방과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면, 내가 생각치도 못한 문제가 있을 수 도 있다. 그런 상황에서,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기 전에 미리 방지할 수 있는 힘을 준다. 논쟁하지 않으려면, 의견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나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지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아무리 의견이 다르더라도, 분명이 나의 의견과 일치하는 부분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일치하는 부분을 찾으려면 상대방이 말을 끝까지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상대방이 말을 다 끝내지 못하면 정확한 이해가 불가능해지고, 원치 않는 오해가 생길 수 있다.
스스로에게 최선을 다하려는 사람은 사사로운 논쟁 따위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 걸세. 그런 사람은 자기 성격을 망치거나 자제력을 상실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네. 자기에게 약간의 정당성밖에 없을 때는 아무리 중대한 일이라도 상대방에게 양보해야 하네. 정당성이 있는 경우라도 작은 일에는 양보하게. 개와 싸움을 하다가 개에게 물리는 것보다는 개에게 길을 비켜주는 편이 더 낫지 않겠나. 설령 그 개를 죽인다 해도 물린 상처가 아물지는 않을 테니까 말일세. - 양보는 상대방과 나의 의견이 조화를 이루게 한다.
MOO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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